불안으로 인해 과도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거나 현실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‘불안장애’라고 합니다
원인
- 생물학적 요인 :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, 유전적인 소인, 뇌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- 심리사회적 요인 : 정신적 충격을 일으키는 사건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, 사건이 불안장애를 유발시키는 데는 개인의 심리적 자원, 대응전략, 사건에 대한 개인적 의미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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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불안장애
다양한 상황에서 만성적인 불안과 과도한 걱정을 나타내는 경우. 전반적 상황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지속적인 불안과 긴장을 경험하고 있어 사소한 일에도 쉽게 놀라고 긴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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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공포증
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비합리적 두려움과 회피행동을 나타냅니다.(고소공포증, 동물 공포증, 폐쇄공포증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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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불안장애
다른 사람들에 의해 관찰되고 평가되는 사회적 상황에 대해 현저한 공포나 불안을 느껴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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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황장애
갑자기 엄습하는 강렬한 불안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증상을 보이며 다양한 신체적 반응(땀이 나거나 답답함, 호흡곤란 등)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
치료
- 신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나 뇌신경 전달물질의 이상을 조율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인지적인 왜곡에 대해 확인하고 수정하는 인지치료, 호흡을 통해 신체적인 이완을 돕는 이완치료, 이완과 함께 두려운 자극에 대해 체계적으로 둔감화를 하는 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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